잔규네 : MUSIC's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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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working on music industry and history of rock music, with past history of writing on political science, international relations, world politics, political economy and development macroeconomics ...
잔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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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구매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이번에는
Rise of the Olympian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기로 한다.
(물론 스포일러 왕창 있다.)



[10] Rise of the Olympian 올림푸스의 부활
finale: Monarch of the Dead





제노사이드와의 혈투 끝에 탈진한 원더우먼은
테미스키라의 해안가에 쓰러져 있다.
붉은 전사 달이 점지한 딸, 다이애나,
그를 일으켜 세우는 히폴리타와 아마존 여인들...


제노사이드의 간교를 획책한 이는 다름 아닌 아레스.
음모가 실패로 돌아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버린다.
결국 가가리안의 유페무스(포세이돈의 아들)를 협박하여
바다 괴수들로 하여금 테미스키라를 총공격하게 만든다.



다시 고향을 찾은 히폴리타와 아마존의
전사들은 사력을 다해 괴수들에 맞서 싸우고
패퇴해 물러나 있던 가가리안들도 협공한다.
정신을 차린 아마존 최고의 전사, 원더우먼...
되찾은 진실의 올가미를 앞세워 괴수를 공격하고
결국 바다의 불청객들은 물러난다.



다시 찾은 평화...
그러나 신들의 획책으로 인해
테미스키라로서는 많은 의문점을 떠안게 된다.
과연 이 평화는 영원한 것인가.
올림푸스는 인간의 편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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